오랜만의 외출에 와플이 먹고 싶어서 신랑이랑 와플반트를 찾아 떠났어요.
집 근처에 가장 가까운 곳이 보라매 병원과 롯데 백화점 관악점 사이에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허걱 문을 닫았더라구요.늦게 간것도 아닌데 이상해서 살펴보니 아예 폐업을 했더라구요.
힝~~와플 먹고 싶은디....
다시 인터넷 검색.....두둥~~대방점에 있다고 뜨러라구요...
산책삼아 보라매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나와서 버스를타고 대방역에서 하차...
대방역 여의도 방향인 6번 출구로 나가면 정면에 바로 있더라구요..
와플을 많이 좋아 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먹고 싶을때가 있으면 와플 반트를 찾아 가곤해요...
근데 왜 갔던곳에 오랜만에 가면 있던 와플반트는 없고 다른가게가 입점해 있는건지....
와플반트 와플 맛있는데....
와플반트 와플은 벨기에식이라 촉촉하답니다.개인적으로 흔하게 팔고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은 싫어해요.
그리고 와플 반트는 반죽을 할때부터 설탕을 첨가해서 하기때문에 와플을 구을때 설탕이 녹아 나오기때문에 따로 시럽을 바르진 않아요.
와플 종류는 베이직 와플(1900원)에 와플위에 토핑에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블루베리나 크림치즈등의 토핑이 있어요.
기본 베이직 와플
커피류와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세트 메뉴도있어서 와플과 음료류를 같이 사면 가격을 조금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와플때문에 신랑이랑 밤에 산책 데이트도 하고....
다리는 아팠지만 행복한 저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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