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땐~~뜨끈한~된장 수제비~

된장 수제비

 

어제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해서 수제비를 해 먹었어요.

이번에 된장이 들어간 수제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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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수제비 재료 및 만들기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몽땅 출동~

애호박 1개, 팽이버섯 1봉, 대파 반대, 감자 3알, 표고버섯 3개, 양파 1개, 시판된장 듬뿍 1숟가락, 집된장 반 숟가락

밀가루, 전분가루, 소금

 

1. 밀가루는 밀가루 3 : 전분가루 1 비율로 섞어주고 소금으로 간해서 물 넣고 반죽해주세요~

    오래 치댈수록 쫄깃해져요~~ 반죽이 끝나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 시켜 주세요~

2. 야채들은 적당한 크기로 다 썰어서 준ㅂ해주세요.

3. 육수는 다시 팩 넣고 10분 정도 끓인 뒤 다시 팩은 건져 주세요.

4. 끓는 육수에 시판된장을 듬뿍 1숟가락, 집된장 반 숟가락을 풀어주고 표고버섯과 감자, 양파를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5.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애호박, 대파,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이때 반죽도 같이 뜯어서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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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된장 대신 고추장으로 끓여도 맛있답니다~~ 아님 청양 고추를 쫑쫑 썰어서 첨가 헤서 드셔도 좋아요~

저희 집된장은 엄마가 된장을 담글 때 청양 고춧가루를 넣기 때문에 된장 자체에 매콤함이 있어요.

역시 비 올 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