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2탄

'타우누스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너무 친한 친구들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6월의 어느날,동물원 우리에서 사람 곤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인근 고등학교 교사이자 도로 확장 건설을 반대하던 환경운동가 파울리....

학생들에게는 영웅으로 친송받던 그이지만 성적 문제로 그를 협박하던 학생부터 땅 문제로 다투던 전부인

도로 확장을 추진하던 시의원들과 건설회사 대표들까지 그의 죽음을 바라던 이 또한 너무나 많았다.

수사가 진행 될수록 수상한 인물은 늘어만 가는 가운데 형사 피아는 유력 용의자인 동물원장 산더와 재벌가 

미청년 루카스로부터 동시에 구애를 받으면서 객관성을 잃기 시작하고.....

급기야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으로부터 수사에서 손을 떼라는 강력한 경고까지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