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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책이야기

장현도 장편소설-우익의 전쟁&돈

by 짱미*^^*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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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스마트폰에 빠져있는거 같아서 책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기로 마음 먹었어요.

저의 취향은 잡식성이라 그때그때 달라서 끌리는대로 책을 사요.

그래서 무조건 서점으로 출동~~!!

서점을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한책....

장현도 작가의 소설...

장현도 작가는 20대 후반까지 금융가에서 법인 브로커로 일을하다가 비함법작인 사금융엄체를 설립해

큰돈을 모으지만 곧 실패하고맙니다.

그래서 자신이 접해왔던 수많은 첩보 소설들의 거장에게 감명을 받아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장현되의 첫번째 소설은 '트레이더(2권)'입니다.

트레이더는 아직 읽지 않았고 그의 두번째,세번째 장편 소설인 돈과 우익의 전쟁을 읽었어요.

 

 

*소설 '돈'

근사한 증권가 엘리트의 삶을 꿈꿨지만, 소심한데다 연줄까지 없어 낮은 인센티브를 한탄할 뿐인 신입 브로커 조익현. 그는 손잡는 순간 막대한 이익금을 얻게 된다는 수수께끼의 인물 ‘번호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취방 월세를 내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그는 번호표를 만나는데……. 평범한 청년에게 다가온 뭉칫돈의 유혹! 과연 인생 역전의 기회인가...? 

소설 '돈'은 장현도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 금융에 비전문가인 독자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한다. 오직 돈이 중심인 금융가의 세계와 그 속에서 변화되는 신입 사원의 모습은 돈의 세계에 대한 보고서이며 한 인간의 사회생활 분투기라 할 수 있다.

 

저는 주식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는데 용어에대한 해석을 해놔서 소설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설 '우익의 전쟁'


'롯지소프트'의 회장 원경택, 그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성공 신화다. 어느 날, 그의 딸아이가 사라진다. 그리고 유괴범들은 아이의 아버지에게서 30억을 가져간다. 그런데 왜? 왜 그들은 4600억 원의 자산가 원경택에게서 30억만을 가져갔을까? 30억, 그것은 미끼였다.

70년대 북파 공작 훈련 후 정부로부터 버려진 우익....공작원에서 익혀왔던 걸로 사람 찾아주는 일을하고 있던 우익...어떤 노신사의 부탁으로 유괴범의 추적에 나서는데…. 우익이 추적을 거듭할수록 '유괴범'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유괴범 너머에 겹겹이 쌓여 있는 진범,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끈질긴 추적 끝에 드러나는 금융가의 추악한 음모. 마침내 금융가의 탐욕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진다....

 

소설이 스피드있게 진행되서 흥미진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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