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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영화이야기

역린

by 짱미*^^*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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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요즘 영화 관람료가 왜이리도 많이 올랐는지...

그래서인지 요즘은 무조건 조조를 보게되네요...

9시까지 자야하는 일요일날 아침...아침 7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있는 cgv.....

영화는 토욜날 미리 예약해놨지요....

오늘볼 영화는 현빈이 전역후 복귀작인 '역린'....

 

 

상영시간 : 136분

감독 : 이재규(드라마 '더킹 투하츠' 감독으로 유명)

출연배우 : 현빈(정조),정재영(상책,갑수),조정석(을수),조재현(광백),

               한지민(정순왕후), 김성령(혜경궁 홍씨),박성웅(홍국영),정은채(강월혜)

내용 :사도세자의 아들로 암살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젊은 왕

       ‘정조’ 역은 현빈이 정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며 왕의 서고를 관리하는

       ‘상책’ 역은 정재영이 정조를 암살해야 하는 조선 제일의 ‘살수’ 역은 조정석이

       맏았는데요. 세 사람은 각각 살아야 하는 왕과 살려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의 중  심에 서서 폭발적인 그 케미는 정말 환상 적이예요.

       또한 살수를 길러내는 비밀 살막의 주인 ‘광백’ 역에 연기파 배우 조재현이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에 악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배우

       한지민이 아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경궁 홍씨’ 역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성령, 역모를 밝히기 위해 힘쓰는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에 박성웅, 비밀을 품고 궁에 들어온 세답방 나인 ‘월혜’

       역에 정은채까지 캐스팅되어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어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렸어요.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 사건이 바로 1777년 7월 28일에

         벌어진 ‘정유역변’이예요.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하면서 암살 위험에 시달렸던 정조는 물론 정순왕후와

         혜경궁 홍씨, 홍국영 등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키는 동시에 상책과 살수, 광백,

         월혜 등 역사적 상황을 바탕으로 한 허구적 인물들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어요.

        그런데 출연 배우들이 워낙 비중있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데다가 24시간 동안

        벌어진 일을 그려나가다보니까 자연적으로 인물에대한 설명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초점이 오락가락하고 지루한감도 들었어요...

        영상이나 출연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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