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5일장~정선아리랑시장 구경하고 아라리 공연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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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은 1966년 2월 17일 개장된 시골장터인데요. 1999년부터 정선 5일장 열차가 운행되고 있어요.

연계 관광 상픔으로 정선시티투어, 정선아리랑극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정선 아이랑시장은 5일장은 매월 2,17,12,17,22,27 이렇게 열리고, 매주 토요일엔 주말장이 열려요.

정선5일장 주차장은 강변에 넓게 자리 잡고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주차하고 강둑을 넘어서 가면 바로 정선5일장 시장으로 가실 수 있어요.

긴 연휴 때 시골 갔다가 잠깐 들른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은 아니었지만 휴일이라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5일장이나 주말장 때는 공연팀이 정식으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데 그날은 그냥 연휴인지라 편한 복장을 입고 공연을 했어요.

아이들도 재미있었는지 막 춤을 추다가 잠깐 앉아서 공연 구경을 하네요.

정선 5일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지역 특산품까지 싼 가격에 풍성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특히 수리취떡은 바로바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먹거리로는 수수부꾸미, 콧등 치기, 메밀전병, 메밀 부침개등 강원도 전통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정선 5일장에서 배를 든든히 채웠으면 이제 눈과 귀를 호강해 볼까요~~?

정선아리랑 시장에서 나와 강을 건너가면 아라리센터가 있어요.

아라리 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아리랑 전문 공연장과 아리랑 박물관을 갖춘 곳이에요.

공연 '아리 아라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의 향토민요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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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나시면 걸어서 10분 거리에 정선 아라리촌이 있어요.

용인의 한국민속촌처럼 강원도의 옛날 주거형태를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랑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정선5일장에 들려서 맛있는 향토음식을 맛보시고 정선 아리랑센터에 들려서 감동적인 아리 아라리 공연도 보시고, 정선 아라리촌에 들려서 강원도 전통 가옥도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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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바보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