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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면서 가렵더라고요.
특히 두피와 뒷목에 염증이 생기더니 잘 안 났더라고요.
괜찮아졌다가 다시 생기고... 아프기도 하고... 가렵고... 오래 참다가 오늘 피부과에 갔는데 처음엔 대상포진인가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알레르기성 염증이라고 하시더라고요.두피는 지루성 염증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두피에 땀이 좀 많이 나는 편인데 요즘 더워지니까 더 가렵고 따갑고 하더라고요.ㅜㅜ
처음엔 먹는 약과 같이 처방 해주신다고했는데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약을 먹으면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연고만 처방 받아서 왔어요.
두피에 처방 받은 약이 프로솔액이에요.
두피라 연고는 끈적거려서 안 좋다고 물약 형태로 되어있는 프로솔액을 처방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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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솔액
프로솔액의 주성분은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라는 성분이에요.
아주 강력한 염증 억제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에요.
이 약은 두피에 생긴 피부염, 습진, 건선 등 염증성 질환을 완화해 주는 데 사용돼요.
가렵고 따갑거나, 붉은 반점이나 각질이 생길 때,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짧은 기간 사용했을 때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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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1~2회 정도, 증상이 있는 부위에 소량만 톡톡 발라주세요. 가려움이 심하면 좀 더 자주 사용해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약을 손끝에 덜어서 살살 문지르듯 펴 발라주면 흡수가 더 잘돼요.
- 다만 이 약은 강한 약이기 때문에, 보통 2주를 넘기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1주일 동안 50mL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 피부에 감염이 있거나 곰팡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 프로솔액을 사용하시면 안돼요.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저도 오늘 사용해 보니 가려운 것이 좀 덜 해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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